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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발소 후기

스카이마루
2024.09.01 추천 0 조회수 4779 댓글 0

첫 스타트로 마사지를 받고 나와 카페서 코코넛커피 주문한 후 자리에 앉아 다음 코스 이발소로 가기위해 다시 한번 플보님께 부탁드려서 스타이발소로 예약.

 

도착해보니 와~ 빨간드레스를 입고 있는 어여쁜 관리사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

간판도 깔끔하고 내부 시설은 색감이 너무 제 스타일. 사진으로 보는거보다 더 맘에 들더군요. 오~ 느낌 좋아 ㅎㅎ

이발소는 첫 경험이기에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한국말 너무 잘하시는 매니저님 안내받아 코스 선택.

전 조용한걸 좋아하기에 90분 vip 룸으로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이동하면서 리뷰로 봐둔 17번분 초이스.

 

글레머 스타일인 관리사분. 솔직히 첫인상은 좀 실망이었습니다.. 너~무 글레머스런…ㅠㅠ

 

그런데 서비스를 받아보니 왜 추천 글이 있었는지 알겠더군요. 보기완 달리 세심한 손길에 정성이 가득합니다. 면도할때도 괜찮? 아파? 계속 체크하시면서 꼼꼼히 해주시고 마사지는 여느 마사지샵의 관리사와 다를게 없습니다. 

그리고 마사지 받으면서 서로 번역기를 통해 이런저런 대화도 하고 농담따먹기 장난도 치고 분위기 아주 좋게 잘 받아주시더군요. 그렇게 분위기 좋게 관리를 받고 뽀송뽀송 해줬는데.. 망했습니다.. 비가 엄청 내립니다. 폭우…

 

서비스 받고 나와 대기실에서 오렌지주스 마시며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관리사분이 걱정이 됐는지 저한테 오더니 그랩 차를 이용하라고 알려줍니다. 보고 계시던 매니저님도 오셔서 그랩 불러주신다고까지 하시고 다들 걱정해주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 이발소 경험으로 너무 만족스럽네요 ㅎㅎ 그리고 일정중에 기회되면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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